미라클러의 맛있는 이야기

사진

2012. 1. 1.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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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연말도 작년처럼 사무실에서 보냈다. 재야의 종을 TV를 통해서라도 보려고 했는데 무심코 시계를 보니 00:01을 가리키고 있어 황급히 리모콘을 눌렀으나 이미 끝나버렸다. 에라이 멋없는 사람. 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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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지가 결혼을 했던 나이가 되었다. 이렇게나 불완전한 상태에서 시작하셨구나. 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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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 놀면 재미있는 사람은 흔하다. 하지만 함께 일하면 즐거운 사람 찾기는 쉽지 않다. 일은 넘치게 잘하는데 인간미가 없다거나 사람은 좋은데 일 처리가 야무지지 못하거나 저 둘이 아니면 이도저도 아니거나. 다시 같이 일해보고 싶은 사람 얼굴 떠올리기도 쉽지 않고. 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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